승우아빠의 멋진 육아, 여행, 맛집, 생활, 공부

경남도립미술관 이용방법 및 전시 소개(4분기 전시-2018.09~12) 본문

아이와 가기 좋은 여행지, 체험/창원,마산,진해

경남도립미술관 이용방법 및 전시 소개(4분기 전시-2018.09~12)

이자단 2018. 11. 19. 11:49
728x90

경남도립미술관 이용방법 및 전시 소개(4분기 전시-2018.09~12)

 

안녕하세요 승우아빠입니다. 가을이 점점 지나가고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침과 저녁에는 너무 추워서 밖에 나가기가 싫을 정도인데요. 추운 날씨 따듯하게 실내에서 좋은 전시구경을 할 수 있는 경남도립 미술관에 대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3분기 전시 포스팅 에 이어 오늘은 지금 전시 하고 있는 4분기 전시(2018.09~12) 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홈페이지 주소 : http://www.gam.go.kr/

 

경제성장에 걸맞은 320만 도민의 미술문화 향유 욕구에 부응하고 문화도민으로서의 긍지 고양과 문화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21세기 문화의 세기를 여는 지역 문화 발전의 상징 사업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전에 올린 포스팅 및 다른 박물관 및 어린이 박물관도 참조해주세요^^

 

2018/08/19 - 국립대구박물관 이용방법 및 소개

2018/08/20 - 경남도립미술관 이용방법 및 소개(3분기 전시)

2018/08/21 - 국립김해어린이박물관 이용방법 및 소개 



1. 장소 및 주차

장소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296 경남도립미술관(사림동 1-2)

전화번호 : 055-264-4600, 4659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 : 무료

미술관전용 주차장, 도청서편 주차장 이용하시면 됩니다.

미술관 주차장은 주차장이 조금 작습니다. 주차 할 공간이 없으시면 경남도청안에 들어가셔서 서편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 장애인 및 유모차 동승 관람객께서는 미술관전용 주차장에서 승강기를 이용하시거나, 도청서편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주차장 구석에는 고양이 집이 있어서 쉬고있는 고양이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2. 이용요금 및 관람시간, 전시해설, 임시휴관

 

 이용요금이 너무나도 저렴했습니다. 또한 어린이 이하는 모두 무료이기 때문에 저희는 단돈 2000원을 내고 입장 하였습니다.^^

저희는 전시해설은 듣지 못하였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해설을 들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모든 예술품들은 저 같은 일반인이 봤을 때는 느끼지 못하는 것을 하나하나 설명을 들으면서 작품을 보면 너무나도 재미있게 작품들을 관람 하실 수 있을 겁니다.

 

11월 문화가 있는

- 행  사  명 : 11월 '문화가 있는 날'

- 일      시 : 2018. 11. 28.(수) 10:00 ~ 18:00

- 혜      택 : 도립미술관 무료 관람

 

이용요금

어른(25세이상 ~ 65세미만) : 1000원(개인), 700원(단체)

청소년 및 군인(13세이상 ~ 25세미만 및 부사관 이하 군인) : 700원(개인), 500원(단체)

어린이(7세이상 ~ 13세미만 (초등학생 포함) : 500원(개인), 300원(단체)

무료관람

※ 무료관람에 해당되시는 분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증등),국가유공자증, 복지카드 등을 제시하여 주시고
무료입장권을 발권 받아 입장하셔야 합니다

 

  • - 국빈, 외교사절단 및 그 수행자
  • - 7세 미만의 어린이, 65세 이상의 노인,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과 그 안내인
  • - 법령에서 무료관람대상자로 된 사람
  • - 학술연구를 목적으로 출입하는 사람
  • - 공무수행을 위하여 출입하는 사람
  •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5.18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참전 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및 기타 개별법령에 의하여 입장료가 감면된 자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기초수급 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증명서류 지참)
  • - 그 밖에 미술관 운영상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
  •  

    ※ 50% 할인 : 그린카드, 경남i다누리카드, 예술인카드 소지자, 자원봉사 누적시간 100시간 이상 도민 등 도 추진시책 지원을 위해여 필요한 경우
    ※ 경남도립미술관 자체 기획 전시가 아닌 경우는 관람료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

    ※ 단체 관람

  • - 경남도립미술관은 홈페이지 단체관람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관람희망일 일주일 전 까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셔야 합니다.)
  • - 작품 보호와 관람 질서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개관·휴관

    - 개관 : 연중 매일 (휴관일 제외)

    • - 휴관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운영상 휴관이 불가피하다고 인정하여 도지사가 지정하는 날

    관람시간

    • - 03월 ~ 10월 : 10:00 ~ 19:00
    • - 11월 ~ 02월 : 10:00 ~ 18:00
    • - 관람소요시간 : 90분정도

    전시 해설(도슨트)

    • - 이용 시간 : 11:00, 14:00, 16:00(1일 3회, 주말 포함)
    • - 신청 방법 : 예약 및 신청 필요없음
    • - 이용 방법 : 이용시간에 맞춰 도립미술관 1층 1전시실 앞에서 대기하시면 전시 해설사가 안내합니다.
    • - 문의사항 : 055-254-4631

    3. 미술관 층별 및 편의시설

     

    층별안내

     

     

    편의시설 안내

    관람시 편의를 위해 입구쪽에 사물함, 점자안내판 , 유모차대여, 수유실이 있으며, 3층 전시홀 및 1층에 정수기도 있습니다.

    1층에는 실버카페 "아리" 와 카페 안에 과자 자판기가 있어 관람 후 간단한 음료 및 과자를 드실 수 있습니다.

     

    카페관람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4. 현재 전시

    개인적으로 지난번 전시보다 이번 전시가 더욱 더 마음에 들었다. 항상 불안해 하고 있는 현대인의 정서에 대해 잘 설명해주었고, 더욱더 공감 할 수 있어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전시였다.

     

    불안의 書

    전시 기간 : 2018-09-06~2018-12-05(전시종료)

     

    직장을 구하지 못한 청년 실업자 수가 연일 기록을 경신한다. 어렵게 취업을 해도 요지부동의 높은 집값에 결혼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살인적인 교육환경 속에서 아이를 낳아 키울 생각을 하니 눈앞이 캄캄하다. 은퇴가 다가오는데 노후자금을 모으지 못해 불안하다. 생각해보면 그렇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이전 세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물질적으로 풍요롭다. 그런데 왜, 우리는 이처럼 불안해하는 것일까?

     

    알랭 드 보통은 지금 우리의 삶은 불안을 떨쳐내고, 새로운 불안을 맞아들이고, 또 다시 그것을 떨쳐내는 과정의 연속’인지도 모른다고 했다. 특히,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불안’은 하루에도 몇 번씩 마주하게 되는, 삶과 매우 밀접한 것이 되어 버렸다. 이에 본 전시에서는 개인적 경험에서 사회적 상황에 이르기까지 불안이라는 보다 내밀한 주제를 다루는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이들이 사유한 불안의 흔적을 통해 나와 우리 사회의 불안이 무엇인지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 이번 전시가 불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해 본다.

     

    한 아이가 계속 계단을 올라가면서 엄마 아빠 미안해 라는 이야기를 계속한다. 무엇이 불안한 것일까? 영상을 보는 내내 내 자신이 불안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벽에 꽂혀 있는 못.. 그것은 하나의 시였다. 못에 불안에 대한 시를 적어 표현한것. 전시실 옆에 시에 대해 적힌 종이를 받아서 보시면 더욱더 잘 느낄 수 있다.

     

     

     

    사진만 보아도 불안을 느끼게 된다.못 끝에 발가락끝을 구부려 서있는 모습...벽돌안에 조그마한 구멍 사이로 손가락이 보이는가? 벽돌안에는 누가 있을까? 왜 그 안에 갇혀 있을까? 모든 상상을 자극하게 된다.

     



    싱글채널 비디오

    전시 기간 : 2018-09-06~2018-12-05(전시종료)

     참여작가 : 김송미

     

    너무나도 재미있었언 김송미 작가의 비디오였다. 시간만 있으면 하루종일 김송미 작가의 비디오를 보고싶을 정도였다. 낯설게하기... 집에와서 유튜브를 찾아보았다. 보고나면 우리생활이 소중한 것을 느낄수 있는 비디오였다.

    상영되는 작품은 형식의 일탈이 아니라 주제 차원에서 일탈을 다룬다. 일명 생활다큐라 불리는 김송미 감독의 <낯설게하기> 시리즈 48. 김송미 감독은 20161월부터 12월까지 체코에서 1년을 보내면서 매주 한 편씩 자신의 생활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유튜브에 업로드 했다. 일상의 반복으로 삶의 의미가 퇴색되는 느낌을 받은 김송미 작가가 무언가 새로운 탈출구를 찾기 위해 체코에서의 생활을 기록했다. ‘낯설어지는 순간 우리는 새로운 무언가를 알게 되고 바로 그 때 우리의 일상적 생활도 소중해질 수 있다.

     

     

    N 아티스트 2018 - 새로운 담지자

    전시 기간 : 2018-09-06~2018-12-05(전시종료)

    전시장소 : 4,5전시실 및 3층 전시홀, 4층 테라스
    참여작가 : 감성빈, 이정희, 정호, 최수환, 한소현

     

    지난 주 에 치러진 수능! 수능날 교회와 불교에서는 수능시간과 동일하게 기도를 하는것을 알고 있었나요? 너무나도 대단한 부모님들의 기도... 저도 승우군이 수능 칠때가 되면 같은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시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전시였습니다. 언젠간 행복지겠죠. 이 문구를 진짜로 우리나라 및 전세계에 전시를 한 사진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도로, 학교, 그리고 마지막에는 직접 언젠간 행복지겠죠 문구를 적고 통안에 넣을 때 나도생각 하게 됩니다. 나도...언젠간 행복지겠죠?

     

     

    작가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곳.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작업을 하였는지, 어떻게 진행을 하였는지..직접 설명을 들으면서 작가들의 의도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2018야외프로젝트 마당:놀_이
    전시기간 : 2018-09-06 ~ 2018-12-05
    전시장소 : 경남도립미술관 야외광장
    참여작가 : 국형걸

    마당:_에 제작될 <숨바꼭질>도립미술관 야외광장의 장소적 특성과 프로젝트의 주제를 반영하여 관람객에게 유년시절의 놀이문화를 상기시키며 확장된 놀이공간을 제공할 것이다. 걷고, 앉고, 쉬고, 놀면서, 축적된 팔레트들이 자아내는 새로운 풍경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5. 홍보물 신청 및 11월 가족영화 감상회 안내

    도립미술관의 연중 기획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홍보물을 집으로 보내 드립니다.

     

    홍보물 신청

    신청 방법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 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고 전화 통보 해주시면 됩니다.

    담당자 이메일: ars001@korea.kr

    문의 전화 : 055-254-4635(홍보물 신청 담당자)

    신청 서식 : http://www.gam.go.kr/web/sub06/04.vm

     

     

    가족영화 감상회

    ❍ 운영기간: 11. 3.(토) ~ 11. 24.(일) (매주 토요일, 총 4회 상영)

    ❍ 상영일시: 토요일 15:00

    ❍ 상영장소: 도립미술관 지하1층 다목적 홀

    ❍ 상 영 작: ‘모아나’ 외 3편(붙임 참조)

    ❍ 관 람 료: 무료관람(단, 미술관 입장 관람객에 한함)

     

     

    6. 경남도립미술관 주변 관광지

    창원의집

    위치 :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69(사림로16번길 59)

     

    용지공원

    위치 :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151

     

    공룡어린이공원

    위치 :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이번 전시는 너무 마음에 들어 혼자서 다시 와서 조용히 전시를 다시 구경하고 싶을 정도 였습니다. 매번 전시 때 마다 기대를 하게 되는 경남도립미술관! 추운날씨 가족과 함께 미술 전시 보면서 실내에서 추억 남기세요^^ 이상 승우 아빠였습니다.

    728x9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