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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책 소개 – 나를 만드는 식습관 레시피, 라라 지음, 본문
서평, 책 소개 – 나를 만드는 식습관 레시피, 라라 지음,
- 지은이: 라라
- 쪽 수: 268쪽
- 가 격: 18,500원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이 책은 빠른 결과만을 추구하지 않는다. 그런 건강법은 없고 있다고 하더라도 오래 유지할 수 없다.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내가 먹는 음식에 충분한 애정을 담아 요리하며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보자.
그렇게 진정한 건강 미인이 되는 길을 발견하고, 더 나아가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다.
지은이_허진
20대에는 일본, 30대에는 방글라데시에서 개발도상국 여성들의 의식 향상을 위한 여성 역량 강화(Women Empowerment)를 연구해 왔다. 3개국 4개 도시에서 생활하며 건강 미인들과 함께했고, 한눈에 보기에도 건강미가 느껴지는 그들과의 대화에는 항상 음식이 있었다. 그들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먹거리에 절대 인색하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예상치 못하게 귀국해 재택근무를 하며 번아웃과 체중 증가를 겪었지만, 식습관 개선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이 경험 덕분에 식습관을 관리해야 인생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건강 미인은 좋은 식습관에서 만들어지며, 그것이 자기 계발의 핵심이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습관이 좋은 인생을 만든다. 좋은 식습관을 가지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일본과 방글라데시에서의 필드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예뻐지는 습관’과 ‘지금 이 순간 최상의 나로 살아가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제 여성 웰니스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차례
들어가며 : 건강 미인은 식탁에서 결정된다
1장. 건강 미인의 조건
건강 미인의 손발은 따뜻하다 ・ 20
〔 따끈따끈 생강 홍차 〕 ・ 28
건강 미인은 꼬르륵 시계를 따른다 ・ 30
〔 꼬르륵 주먹밥 〕 ・ 38
건강 미인은 장 디톡스한다 ・ 40
〔 올리브오일 마시기 〕 ・ 48
동안 미인의 몸시계는 느리다 ・ 50
〔 하루 한 알의 아몬드 〕 ・ 58
건강 미인은 100번 씹어 먹는다 ・ 60
〔 식사 전 양배추 씹어 먹기〕
2장. 건강 미인의 비결
건강 미인은 통곡물을 먹는다 ・74
〔 현미밥 맛있게 짓는 법 〕 ・82
미소 된장국은 마시는 영양주사다 ・84
〔 간편한 미소 된장 경단 〕
겨된장은 정성의 상징이다 ・94
〔 겨된장 〕, 〔 누카즈케 〕
채소 미인은 레인보우 식단을 좋아한다
〔 채소 껍질을 먹으면 예뻐진다 〕
건강 미인은 등 푸른 생선을 먹는다
3장. 건강 미인의 식습관
호박이 넝쿨째 굴러들어 온다
〔 새알 호박죽 〕
토마토는 건강 미인의 수호신이다
〔 토마토 굴라쉬 〕
독일김치는 영양의 보고이다
〔 사우어크라우트 〕
초록에는 힘이 있다
〔 그린 스무디 〕
건강 미인은 사과를 껍질째 먹는다
〔 사과 계피 구이 〕
김은 겨울 바다의 선물이다
중동 미인은 병아리 콩 후무스를 먹는다
〔 병아리 콩 후무스 〕
마살라 커리에는 레시피가 없다
〔 소고기 마살라 커리 〕
새먼 핑크의 건강 파워로 젊어진다
〔 연어 미소 된장 구이 〕
닭고기는 건강 미용식의 최고봉이다
〔 귀비계 〕
4장. 건강 미인의 하루
왜 시도 때도 없이 배가 고플까?
〔 물은 건강 미인의 음료수이다 〕
먹는 것이 곧 나다
〔 가벼운 몸을 위한 아침습관, 레몬차 〕
부엌은 건강 미인을 만드는 무대이다
건강 미인의 하루는 밤에 시작된다
〔 따뜻한 저녁을 위한 채소 수프 〕
건강 미인은 다크 초콜릿을 먹는다
나가며 : 온기
책 속으로
건강 미인이란 몸과 마음의 균형과 조화가 이루어진 상태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먹는 음식의 선택이 중요하다. 몸 상태는 우리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체크 리스트이다. 건강 미인은 건강한 몸에서 만들어진다. 건강한 몸은 건강한 먹거리에서 만들어진다. 장내 세균도 우리가 태어날 때 나오는 길인 산도를 통해 결정된다. 엄마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아이의 건강도 좌우된다. 먹는 일은 이렇게 중요하다. _10쪽
여기서 H의 평소 습관을 살펴보자. H는 늘 바빴다. 아이를 키우면서 직장생활을 했다. 밥도 먹을 수 있을 때 먹어야 했다. 한번 먹기 시작하면 과식했다. 과식을 하면 피가 위장으로 몰려간다. 섭취한 음식을 소화하고 흡수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면 뇌, 심장, 근육 등으로 들어가는 혈액량이 줄어든다. 뇌, 심장, 근육은 체내에서 열을 많이 생산하는 곳이다. 이곳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생산하는 열량이 줄어든다. 몸이 차가워진다. _22쪽
피부의 변화를 느낀 적이 있는가? 거울 보기가 무서워졌는가? 몸속에 AGEs 가 축적되었을지 모른다. 피부 노화는 몸의 노화가 겉으로 드러난 것이다. 피부색이 칙칙해지는 것은 내 몸속 장기 활동에 문제가 있다는 증거일지도 모른다. 내가 선택해서 먹은 음식이 내 몸에 반영된다. 피부는 과거에 먹은 음식, 현재에 먹은 음식의 결과이다. _57쪽
책 후기 및 서평
다이어트를 하시나요? 아니면 몸매 관리를 위해 식습관을 하시나요? 인생은 한 번 뿐인데 먹고 싶은데 다 먹고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살아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시나요?
나는 대학교 때 휴학을 하고 취업준비를 하면서 약 1년 동안 식단관리를 하면서 운동을 하고 바디 프로필을 찍었다. 지금은 바프 찍는 분도 많아지고 운동하시는 분도 많아졌지만, 그때는 운동을 하면서 식습관까지 하는 분은 드물었다.
매일 저탄수화물과 단백질위주의 식사를 하였고, 운동을 꾸준히 하여 멋진 몸매를 만들었다. 약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고, 운동과 식습관을 하면서 느낀 점은 운동은 30프로이지만 식습관은 70프로라고 생각할 정도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먹는 걸 그만 큼 잘 먹어야 하고 잘 조절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먹고 싶은건 많고 맛있는 음식도 많다. 어떻게 해야 참을 수 있고 절제할 수 있을까?
난 먹고 싶은 걸 먹기 위해 운동한다. 물론 살 빼고 멋진 몸매가 되는 것도 좋지만 먹기 위해 운동하는 것이다.
이 책은 내가 생각 하는 식습관의 중요성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1부, 2부, 3부로 나누어서 구성이 되어 있다. 1부에서는 우리가 건강 하기 위한 기본적인 것들을 알려주고 있다.
혈액순환이 잘되면 손발이 따뜻하다. 한 겨울이 되어도 손끝까지 따뜻한 사람이 있는 반면 얼음처럼 차가운 손도 있다. 우리가 가진 체온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소화를 위한 장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고 있다.
화장실을 매일 가는 것도 중요하다. 많이 먹고 배출을 하지 못하면 몸 안에 독소가 계속 쌓이면서 나쁜 균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2부는 어떤 레시피로 어떻게 만들어 먹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우리 몸에 이로운 재료들을 알려주고, 어떻게 하여 만들어 먹는지 레시피도 알려주고 있다.
요즘 유튜브나 인스타에 수많은 레시피들이 있지만 실제로 하기는 어려웠지만 매우 간단한 레시피들이 있어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3부는 거짓 배고픔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파블로프의 개를 아는가? 매일 같은 시간에 먹을 것을 주면 그 시간이 되면 침이 고이게 된다.
이와 같이 매일 간식을 먹으면 그 시간이 되면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
이런 거짓 배고픔을 이겨내야 한다. 하루에 한번이라도 뱃속에서 꼬르륵이라는 소리를 들어봐야 한다.
식습관은 정말 중요하다. 평생 맛있는 거 먹고 싶고 건강한 내가 되고 싶으면 지금이라도 식습관의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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