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책 소개 –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오현선(라온쌤) 지음, 체인지업북스, 어린이 신문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평, 책 소개 –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오현선(라온쌤) 지음, 체인지업북스, 어린이 신문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지은이: 오현선(라온쌤)

쪽 수: 240쪽

가 격: 19,800원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 초등 논술의 핵심은 책과 세상을 연결하는 사고력이다!
교과 연계 필독서와 신문 기사로 만드는 무한대의 생각 그릇​

다양한 핵심 교과를 더 세밀히 이해할 수 있도록 문학부터 철학, 사회, 과학·환경, 역사, 인물을 주제로 초등 필독서 48권을 엄선했다. 이 책들의 핵심 내용과 이와 연관된 뉴스 기사를 함께 제공해, 아이들이 책 속 지식을 자연스럽게 사회적 이슈와 연계하여 생각할 수 있게 이끈다.

또한 22년 차 논술 선생님이 직접 만든 논술 문제를 쓰고 풀며, 문제를 분석하고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책과 기사를 조합해 사고력을 키우는 이제껏 없던 방식의 논술 학습을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도 완벽히 풀어낼 자신감과 통찰력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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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_ 오현선 (라온쌤)

대학원에서 독서 논술을 전공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글을 읽고 쓰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 도서관과 학교에서 학부모 강연을 하며 독서 교육의 진정성과 글쓰기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독서 교사 세미나를 통해 어린이 독서 교육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서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초등 미니 논술 일력 365》, 《초등 1학년 기적의 첫 독서법》, 《하루 10분 초등 신문》, 《술술글쓰기 마법책》, 《바빠 초등 문해력 어휘 100》 등이 있습니다.

 

 

 

차례​

이 책을 선택한 어린이들에게

이렇게 활용해요

초등 교과 연계&난이도

​ 

1장 문학

​1. 《꽃들에게 희망을》_한국 학생들 공부 잘하지만 흥미는 없다

2. 《긴긴밤》_밀렵으로 위기에 처한 코뿔소

3. 《마당을 나온 암탉》_세계를 치료하는 손길 ‘국경 없는 의사회’

4. 《오이대왕》_TV에 방영되는 불안한 가족의 모습

5. 《이모의 꿈꾸는 집》_초등학생부터 시작되는 의대 열풍

6. 《블랙아웃》_지구를 위한 한 시간, 어스 아워

7.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_오래된 원자력 발전소, 과연 안전할까?

8. 《돌 씹어 먹는 아이》_5월 22일은 가정 위탁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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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철학

3장 사회

4장 과학·환경

5장 역사

6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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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후기 및 서평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초등학생들과 내가 다녔을 때의 초등학교와는 지금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수업 방식은 물론 아이들에게 어떤 점을 중점으로 가르치는지에 대한 과목도 달라졌다.

대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서도 논술은 필수이다. 글쓰기 능력 또는 글을 해석하는 능력 등 어떻게 논술 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초등 논술을 접근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이 있었다.

단순히 책만 많이 본다고 논술력이 좋아지지는 않는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더러 있지만 논술력이 좋다고 할 수는 없다. 논술력이 좋아지기 위해서는 문학부터 철학, 사회, 환경, 과학, 인물, 역사 등 여러 가지 주제에 맞추어 접해야만 한다.

뿐만 아니라 각 책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책 내용과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적 이슈를 연계하여 생각해야 한다.

이 책을 구성에서 가장 장점인 부분은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 48권을 엄선하였을 뿐만 아니라 각 책들의 핵심 내용들을 잘 정리하였고, 또한 이와 연관된 뉴스기사도 함께 제공을 하고 있다. 단순히 책 내용을 읽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책 속의 내용과 사회 적 이슈를 연계하여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48권 안에는 이미 승우가 읽어본 책이 꽤 있었다. 하지만 단순히 책을 읽었을 때는 다른 생각이 없었는데 이 책에서 설명해 주는 내용을 보니 우리 사회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옛날처럼 직접 신문을 읽을 필요 없이 이렇게 짜임새 있는 책을 보면서 논술 능력을 키울 수 있어서 좋다.

나도 같이 책을 보면서 책 안의 숨은 의미들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논술에 조금이나마 한걸음 다가가는 승우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