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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에서 2박 3일 살아보기] 괴산 여행, 괴산 수옥정, 수옥폭포 방문 후기, 괴산 아이와 가볼 만한 곳, 괴산 명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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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에서 2박 3일 살아보기] 괴산 여행, 괴산 수옥정, 수옥폭포 방문 후기, 괴산 아이와 가볼 만한 곳, 괴산 명소

이자단 2023. 11.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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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에서 2박 3일 살아보기] 괴산 여행, 괴산 수옥정, 수옥폭포 방문 후기, 괴산 아이와 가볼 만한 곳, 괴산 명소 

 

수옥폭포

 

 

안녕하세요 승우아빠입니다. 오늘은 괴산 2박 3일 살아보기 하면서 시원한 폭포를 볼 수 있는 괴산 수옥폭포 와 수옥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수옥 폭포는 연풍면 원풍리에 있는 폭포이다. 동쪽으로 문경새재 도립공원이 위치한다. 조령삼관문에서 소조령으로 흘러내리는 계류가 절벽을 통과하면서 형성된 높이 약 20m의 폭포이다. 폭포는 3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류의 두 곳은 깊은 소(沼)를 이루고 있다. 고려 시대 공민왕이 홍건적을 피해 이곳에 피신했었다고 전한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울창한 숲이 천연의 요새를 이루었다. 『여지도서』(연풍)에 "수옥폭은 관아의 동쪽 15리에 위치한다."라고 하였으며, 동일문헌에 "수옥정이 이곳에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졌다."라고 적고 있다. 수옥정은 1711년(숙종 37) 연풍현감으로 있던 조유수(趙裕壽, 1663-1741)가 청렴했던 자신의 삼촌 조상우를 기리기 위해 지은 정자라고 전한다. 이 수옥정은 『연풍군읍지』(1775)의 지도에도 읍치의 동북 방향에 지명과 함께 그려져 있다. 1960년 괴산군에서 수옥폭포 근처에 수옥정(漱玉亭)을 복원하였다.

수옥폭포에서 풍류를 즐겼던 통신사 일행이 남긴 동사일기『(東梭日記)』에서는 수옥폭포에 대해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수옥정은 깎은 듯한 석벽이 삼면에 둘렀고 고목이 울창하게 뒤얽혔다. 공중에 달린 폭포는 10여 길이 넘고 가루분처럼 튀는 물방울을 보니 마치 눈이나 서리 같고, 폭포수는 절구질하듯 돌항아리에 그대로 쏟아져 내려 조그마한 못을 이루었다. 그리고 바로 곁에 조그마한 정자가 있으니 이것은 조의중(趙毅仲, 조유수의 字)이 창건한 것이다. 못가에는 판판하고 널찍한 반석이 있어 마치 궁중의 무대 같고 족히 백여 명은 앉을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출처]

 

 

1. 위치 및 전화번호, 이용 시간, 입장료, 주차료

- 주소 :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 주차 : 주차장이 넓게 되어 있습니다. 
- 입장료, 주차료 :
무료



 

 

 

 

2. 수옥 폭포 가는 길

보통 폭포라고 생각하면 산속에 있을 것 같고 가기 힘든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수옥 폭포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수옥폭포를 구경하기로 정한 이유도 가깝게 폭포를 볼 수 있다고 하여 방문을 하였습니다.
가는 길에는 스탬프 투어를 위한 귀여운 캐릭터도 볼 수 있었습니다. 

수옥폭포

 

수옥폭포

 

수옥폭포 가는길

 

수옥폭포 가는길

 



3. 수옥 폭포 

사진으로 볼 때 와는 다르게 높이도 높고 떨어지는 물살도 세서 장관이었습니다. 여름에는 가운데 바위에 앉으면 신선처럼 여름을 즐 길 수 있을 만큼 시원한 물줄기가 바위를 부딪히며 세차게 떨어지게 있었습니다.

수옥폭포

 

수옥폭포

 

수옥폭포




4. 수옥 폭포 영상 

사진으로 담지 못한 영상도 같이 보시면 폭포의 시원함도 느낄수 있습니다.

수옥폭포

 




5. 수옥정 

수옥 폭포를 둘러 계속 올라가다 보면 수옥정, 수옥저수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문광저수지와는 또 다른 느낌의 저수지였고, 문광 저수지보다는 더 조용하면서도 아름다운 뷰를 볼 수 있었습니다. 

눈을 감고 차가운 바람을 느끼면서 잠시나마 마음을 가라앉히며 있다보니 코끝으로 찬기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옥정

 

수옥정

 

수옥정

 

승우 군과 함께 폭포의 시원함은 물론이고 수옥정의 아름다움까지 같이 보면서 초겨울이 시작됨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계곡은 보고 싶은데 걷는 거는 싫어하시는 분들은 수옥폭포만큼은 꼭 들리셔서 아름다운 폭포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이상 승우아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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