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아빠의 멋진 육아, 여행, 맛집, 생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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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단 2024. 8. 14. 15:00영암 일주일 살기, 영암 여행, 영암 남도 순두부, 영암 맛집,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영암 국제카트경기장 근처 맛집, 영암사우스링스 근처 맛집

안녕하세요 승우 아빠입니다.
이번 여름 휴가로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일주일 살기를 하였습니다.
영암은 여러 맛집이 있고 다양한 곳을 가보고 싶어 하는 저희 가족이지만 일주일 영암에서 지내면서 2번 방문한 영암 맛집 남도 순두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남도 순두부는 30년 전통 영암 맛집으로 실제로 90년도부터 지금까지 찾아 가시는 단골이 있다고 하십니다.
옛날 방식 그대로 가마솥에 직화 방식으로 가열하여 만든 따끈따끈한 두부를 손으로 직접 만듭니다.
손두부는 기계식 두부와는 차원이 다른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특징입니다. 남도 순두부에는 염생식물인 세발나물이 들어가며, 풍부한 미네랄이 들어 있어 건강한 맛을 한층 더 극대화시켰습니다.
거기에 3년 묵은 김치는 두부와 환상 조합입니다.
항상 새로운 반찬도 직접 만들고 셀프로 먹을 수 있어 부담 없이 방문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1.주소, 주차, 영업시간, 전화번호, 브레이크 타임
- 주소: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당로 72-15(삼포리 434)
- 주차: 가게 앞에 주차 가능
-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 브레이크 타임: 오후 2시30분 ~ 오후 5시
- 라스트 오더: 저녁 7시 20분
- 전화번호: 0507 - 1363 - 2798
2. 실외 사진
가게 위치가 조금 안쪽에 위치해 있어 정말 아시는 분들만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넓은 가게에 넓은 주차장 있지만 점심때 방문했을 때 넓은 주차장에 차가 꽉 찰 정도였습니다.
입구 쪽에는 초록 잔디밭이 있고 입구에는 대기실도 있었습니다.



3. 실내 사진
넓은 매장에 테이블로 된 곳도 있고 좌식으로 앉는 곳도 따로 있습니다. 가게도 밝게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4. 네이버 영수증 이벤트
영수증 리뷰를 해주시면 다음 방문 시 리뷰를 보여드리면 두부 반모를 서비스로 주십니다.
저는 두번째 방문에 두부 반모를 서비스로 받았습니다.

5. 메뉴 및 음식 사진



보쌈 한 접시: 40,000원
두부 보쌈: 30,000원
두부: 12,000원
해물두부전: 12,000원
보쌈정식(2인이상): 11,000원
두부전골(대): 30,000원
두부전골(중): 25,000원
얼큰이 순두부찌개: 9,000원
순둥이 순두부찌개: 9,000원
김치찌개: 9,000원
청국장: 9,000원
콩국수: 10,000원
콩국수(곱): 11,000원
두부추가: 6,000원
콩물 한 그릇: 5,000원
콩물 1리터: 10,000원
콩물 2리터: 20,000원
순두부 가게 답게 두부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평소에 콩국수를 좋아하는 저는 콩국수를 시키고 전을 좋아하는 승우는 해물 두부 전, 그리고 얼큰이 순두부, 순둥이 순두부를 먹어 보았습니다. 2번 방문으로 인해, 두부 반모도 먹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콩국수를 주문하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는 콩국수를 먹어보았기 때문에 두 번째 방문했을 때는 다른 메뉴를 먹어보았습니다.
주문하자 밑반찬이 먼저 세팅 되었습니다.
기본 반찬도 엄청 푸짐하였습니다. 매일 바뀌는 밑반찬답게 고사리 무침, 김치, 야채 샐러드, 어묵 볶음 등이 있었고, 이외에도 젓갈 및 야채는 셀프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방문했을 때는 계란말이와 수박도 있어 계란말이를 좋아하는 승우는 리필을 몇 번이나 했었습니다.

곧이어 메인 콩국수와 순두부찌개 해물두부 전이 나왔습니다.
얼큰하게 보이는 빨간 국물 안에 순두부가 숨어 있었고, 국물이 속을 시원하게 해주었습니다.
순둥이 순두부찌개는 매콤함은 덜하지만 담백함이 추가되었습니다.
둘 다 너무 맛있었고, 그때 그때 느낌에 따라 끌리는 맛을 드시면 좋을 듯합니다.

해물 두부전도 바삭바삭한 전에 해물들이 중간중간 숨어 있어서 두부의 부드러움과 해물이 잘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콩국수는 찐으로 만든 콩국수였습니다.
걸쭉한 콩 물에 국수면발이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호에 따라 소금 및 설탕을 타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마다 있었지만, 저는 따로 넣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콩국수 본연의 맛을 즐기며 먹었습니다.




엄청 맛있게 먹다 보니 어느덧 깨끗하게 클리어하였습니다.
주변에 동네 분들이 자주 오시는지 점심시간에 식사를 하시러 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영암 국제카트경기장 놀러 오시면 꼭 들리셔서 먹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승우 아빠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