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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행 - 광양 와인터널 방문 후기, 광양 아이와 가볼 만한 곳, 광양 실내 가볼만한곳, 광양 여름에 가볼만한 곳 본문
광양여행 - 광양 와인터널 방문 후기, 광양 아이와 가볼 만한 곳, 광양 실내 가볼만한곳, 광양 여름에 가볼만한 곳
이자단 2023. 9. 15. 09:00광양여행 - 광양 와인터널 방문 후기, 광양 아이와 가볼 만한 곳, 광양 실내 가볼 만한 곳, 광양 여름에 가볼 만한 곳
안녕하세요 승우아빠 입니다. 오늘은 광양에서 여름에 꼭 가야 하는 곳 중 하나인 광양 와인동굴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광양와인동굴은 광양제철선 개량화 사업에 따라 폐선이 된 기차 터널을 개발해 와인과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와인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맛 볼 수 있도록 세계와인을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편하게 휴식을 취하며 와인을 마실 수 있는 와인 카테리아를 갖추고 있습니다.
고대 와인의 기원과 역사를 100m 길이의 벽면에 부조 벽화로 새기고 그 벽화의 실루엣에 따라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영상쇼, 동작에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환상의 빛 터널 그리고 곳곳에 숨어 있는 트릭아트 포토존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1. 주소 / 주차 / 전화번호 / 홈페이지 주소 / 관람시간
- 주소: 전남 광양시 광양읍 강정길 33(용강리 48-1)
- 주차 : 와인터널 입구에 주차장이 넓게 되어 있어 주차 후 약 5분 정도 올라가시면 됩니다.
- 전화번호 : 061-794-7788
- 관람시간 : 오전 9시 30분 ~ 오후 6시 30분 (매표 마감시간 5시 40분)
- 홈페이지 주소 : http://www.wmuseum.co.kr/
광양와인동굴
광양와인동굴은 세계 와인 전시 판매 및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입니다.
www.wmuseum.co.kr
2. 입장료 / 할인 금액
| 일반(성인) | 7,000 원 | ||
| 할인 (신분증 제시) |
광양,여수,순천 시민 | 6,000원 | |
| 장애인, 경로(65세이상) | |||
| 단체(20인 이상) | |||
| 전남사랑도민증 소지자 | |||
| 청소년 · 어린이 | 36개월이상 고등학생까지 | 5,000원 | |
| 패키지 | 입장료+와인1잔 | 11,000원 | |
| 입장료+와인족욕 | |||
| 입장료+와인1잔+와인족욕+안주 | 15,000원 | ||
· 인터넷 예매는 당일 사용이 불가합니다.
· 학생은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을 제시하여야 합니다.
· 경로 할인 대상자는 확인 가능한 신분증을 제시하여야 합니다.
· 광양, 여수, 순천 시민은 신분증 소지자에 한합니다.
· 중복 할인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 할인 대상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으면 일반 요금이 적용됩니다.
할인금액
| 광양와인동굴 | 광양와인동굴+광양에코파크 | 어른 10.000원 어린이 15,000원 |
이용수칙
· 모든 공간은 금연구역입니다.
· 주류 및 음식물 반입을 금합니다.
· 안내 견 이외의 애완동물의 출입은 금합니다.
· 부탄가스, 유류, 가스통 등 폭발성 물질의 반입을 금합니다.
· 관람객에게 피해를 주거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행위를 금합니다.
· 동굴 내 정전 시 안내 요원의 지시에 따라 방향 유도를 받고 밖으로 나오셔야 합니다.
· 위 사항 미준수 시 입장을 제한하거나 퇴장조치 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3. 와인터널 가는 길
주차를 하고 안내도에 따라 동굴로 조금 걸어가다 보면 에코파크가 좌측에 있고 매점도 만날 수 있습니다.
와인동굴과 에코파크를 동시에 이용하면 할인도 되니 같이 이용하실 분은 할인 패키지로 예매하셔서 구경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와인 터널로 빨리 걸어갔습니다.
4. 와인 터널 내부
와인터널입구에 가자마자 시원한 바람이 저희를 반겨 주었습니다. 잠심 땀을 식히고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 입장권을 끊었습니다.
입구에는 여러 가지 와인과 와인잔을 볼 수 있었고, 와인 한잔 및 와인 족욕도 할 수 있는 패키지 금액권도 있었습니다.
동굴로 들어가면 동굴 중간중간마다 포토존과 주제별로 동굴을 꾸며 놓았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동굴도 있고, 유리가 많은 동굴도 있고, 매번 새로운 동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굴 끝에는 족욕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과, VR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VR 체험비는 1회당 4,000원입니다.
5. 와인 터널 동영상
와인 터널 동영상입니다. 잠시 구경하세요~
6. 와인의 기원 및 역사
고고학자들이 고대 유적지에서 발견한 바에 의하면 BC 7,000년경 터키, 아르메니아, 이란 사이에 위치한 코카서스 남부지역에 최초로 포도를 재배한 흔적이 있으며 이곳은 성서에서 노아가 홍수가 끝난 뒤 정착하여 포도를 심었다는 아라라트(Arart)산 근처이기도 하다.
성서에서는 노아가 배에서 나오자마자 맨 먼저 포도나무를 심고 열매를 수확했으며 음술을 만들어 마시고 취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 다른 기록을 살펴보면 고대 이집트의 벽화와 앗시리아 유적의 상형문자 속에도 나타나며 기원전 약 3,500년경에 그때 그 당시의 사람들이 와인을 마신 것을 알 수 있으며 중국 고전에 의하면 포도나무는 BC 3,000년경에 실크로드를 통하여 카스피해로부터 중국으로까지 전해졌다고 한다.
인류 역사에 등장한 최초의 과실주 와인
“노아는 비가 그치자 방주에서 나와 포도나무를 심어 수확하여 마시고 취했다”라고 했을 만큼 와인의 역사와 와인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하여 정확히 밝히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남아 있는 증거들만을 가지고 추적해 볼 수는 있다. 고고학적 증거들을 놓고 보면 와인은 그루지야의 카프카즈 일대나 페르시아의 자그로스 산맥 일대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인다. 그루지야에서는 B.C 6,000년경의 와인용 포도 씨앗이 발견됐고, 페르시아에서는 B.C 5,000년경의 항아리에서 포도즙과 송진이 검출됐다.
그루지야 혹은 페르시아에서 탄생한 와인을 점차 중동의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었다. 포도농사는 소아시아를 거쳐 이집트까지 전파되었다. 이후 포도나무와 와인은 크레타섬을 거쳐 그리스에 소개되었고 다시 이탈리아 남부와 리비아로 확산되었다.
와인산업은 로마시대에 와서 더욱 크게 확산됐다. 로마의 팽창은 곧 와인의 팽창을 의미했다. 로마 군대가 유럽 여러 곳에 속주를 건설하면서 포도재배와 와인 제조 기술이 유럽 각지로 전파되었다.
7. 와인 상식
포도의 생산지역과 연도에 따라 맛이 다르고 맛이 다르면 종류도 다른 것으로 본다.
와인의 이름은 보편적으로 생산 지역의 이름을 딴다.
레드와인
적포도를 으깨 껍질째 발효시킨 것으로 껍질의 색소와 탄닌성분이 녹아 붉은 색조와 떫은맛, 신맛을 낸다.
화이트와인
껍질을 제거하고 과즙만 발효시켜 부드럽고 순하며 황금색을 띤다.
로제와인
적포도를 쓰지만 발효 전이나 발효 초기에 껍질을 제거하므로 레드와 화이트 중간인 핑크 빛을 띤다.
샴페인
와인의 일종인 샴페인은 발효 시에 나오는 탄산가스를 내보내지 않고 와인 속에 스며들게 한 것이 특징이다.
광양 여행 시 여름에 너무너무 시원한 광양 와인터널에 들리셔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 승우아빠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