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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농 e음 서포터즈 - 2024년 농산물 가공 아카데미 신규 창업반 시제품 품평회 본문
창농 e음서포터즈 - 2024년 농산물 가공 아카데미 신규창업반 시제품 품평회
안녕하세요 승우아빠 이자단입니다.
오늘은 창농 e음에서 2024년에 농산물 아카데미 신규 창업 시제품 품평회를 다녀왔습니다.
모두 8분이 신규 창업 아카데미에서 수업을 들으셔서 직접 제품을 만드신 것을 창농 e음 서포터즈 및 다른 관계자 분들과 함께 품평회를 하였습니다.
작년에는 품평회를 참석한 적이 없어 어떤 것일까 많이 궁금했는데, TV에서 보는 것처럼 음식들을 나란히 전시해 놓고 조금씩 sample을 먹어 보고 각 제품에 대한 장단점 및 점수를 평가하는 것이었습니다.
과분하게 제 자리도 준비가 되어 있었고, 자리에 앉기 전 제품을 하나씩 하나씩 살펴보았습니다.
품평회 제품
- 단감 블루 베리 잼 - 김규향(단감재배)
- 백포마토 - 서진웅(토마토재배)
- 너도 나도 유감 - 이행운(단감재배)
- 캐모마일 양배추 차 - 김영희(양배추재배)
- 맹종죽순 장아찌 2종 - 남경숙(맹종죽순재배)
- 차요테 장아찌 - 박미경(차요테재배)
- 본디 누룩 2종 - 정선혜(쌀 재배)
창농 e음 서포터즈이지만 음식과 제품에 대해 잘 모르지만 한분 한분 나오셔서 만들게 된 계기나 어떻게 제품을 만들었는지 발표를 하셨고, 한 분이 끝나 실 때마다 조금씩 먹어 보았습니다.
제 입맛에 너무 맛있는 것도 있었고, 조금 맞지 않는 부분도 있었지만, 한분 한분 설명을 들을 때마다 많이 노력하셨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8분 모두 발표 및 시제품에 대한 품평이 모두 끝나고 서포터즈와 관계자 분들께서 평가한 점수들을 모두 취합하여 최종 시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우수상은 농부가 만드는 아침의 스프를 만드신 이현수 님 께서 수상을 하셨습니다.
스프가 아침에 먹기에 포장도 잘 되어 있었고, 가격도 적당하였으며, 시제품으로 나와도 충분 할 것 같았습니다.
다른 7분들도 모두 열심히 하셨고 상을 충분히 받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참여한 품평회지만 나름 진지하게 저의 의견을 하나씩 적어서 제출하였고, 시상까지 하니 꼭 심사위원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저도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더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창농 e음 서포터즈 이인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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