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아빠의 멋진 육아, 여행, 맛집, 생활, 공부

심리학이 돈을 말하다. 저우신위에 지음 “도대체 돈은 무엇인가?” 이 책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열쇠를 가지고 있다. 각 장마다 나오는 의문에 대한 해답을 찾다 보면 돈과 인간의 관계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돈을 새롭게 인식하게도 하고 나 자신에 대해서도 새롭게 인식할 기회를 준다. 돈을 바라보는 방식은 그 사람이 인생을 어떻게 대하는 방식이다. 저자의 말처럼 그 사람을 알고 싶다면 그의 돈이 어디로 가는지를 봐야 한다. 우리 주변 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의 옷차림이나 하는 행동을 관찰 하다 보면 그 사람이 평소에 어디에 관심이 있고 어디에 돈을 쓰는지 알 수 있다. 그만큼 자기가 관심이 있으면 거기에 돈을 투자하기 때문이다. 나는 어디에 돈을 투자하고 있을까? 곰곰이 생각해..

회사, 언제까지 다닐거니? 스크루지지음, 팡팡 그림 회사 언제까지 다닐 거니? 이 질문을 받은 나는 한참 동안 고민했다. 언제까지 다녀야 하는 걸까? 보자…내가 지금 37살이니깐…아이 대학교 들어갈 때까지는 다녀야 하니깐 최소 12년은 더 다녀야 하니깐 50살까지는 다녀야 한다는 계산이 나왔다. 50살까지 과연 다닐 수는 있을까? 그전에 회사가 없어지거나 아니면 내가 회사에서 없어지는건 아닐까? 이미 난 직장을 많이 옮겨봐서 절대 평생직장이 없다는 것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아마 첫 번째 직장을 나오면서 가장 많이 느꼈었다. 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안주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 회사가 힘들 때 나오면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나 자신을…말이다. 이렇게 회사 언제까지 다닐 거니? 라는 말이 내 ..

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 리우난 지음, 박나영 옮김, 리드리들 출판 나는 말을 조리 있게 잘하지 못한다. 말을 하다 보면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까먹고 있을 때가 많다. 그러다 보니 이야기의 중심이 계속 옆으로 새고 결국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상대방에게 전달하지 못한다. 나 자신도 알고 있다. 하지만 잘 고쳐지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이야기를 잘 할 수 있고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을까? 내가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집중하여 이야기를 들어 줄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책 표지부터 “어떻게 말하느냐가 당신의 운명을 결정한다.” 라는 문구로 시작하고 있다 하버드 대학교수는 태어나면서부터 말을 잘하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고 있다. 누구든 대중 앞에서 실수할 수 있고, 그 실수는 두..

주식의 시대, 밀레니얼이 온다 밀레니얼시대!! 나는 어느 시대에 속하는 것일까? 벌써 30대 후반에 가까워진 나는 밀레니얼 시대시 아닌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요즘은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 내가 대학생 때는 주식을 하는 학생이 주변에 거의 없었고, 자기계발을 위해 자격증이나, 영어 등을 준비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요즘 밀레니얼 시대들은 아주 다르다. 학생 때부터 주식에 관해 공부를 하기 시작하고 아르바이트를 통해 번 아르바이트비로 주식을 사기 시작하였다. 왜 이렇게 시대가 변했을까? 아마 밀레니얼 세대들도 더 앞을 바라보았을 때 돈을 버는 방법이 주식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상황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좋게 보이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 금융투자에 대한 인식이 매우 좋아..

도전! 재미있는 미로찾기 대탐험 다들 집에서 아이와 뭐 하고 놀고 계시는가요? 주말이면 어디를 가야 되지 않을까? 집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않을까? 많은 생각이 듭니다. 퇴근 후 평소에는 아이와 많이 놀아줘야지 하다가도 주말 되면 지친 회사에서의 피로를 풀기 위해 내 몸이 힘들어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아이에게 유튜브나 TV를 보여주게 됩니다. 그런 무료한 주말을 아이들과 신나게 보내줄 수 있는 미로찾기 대탐험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승우 군도 처음에는 갔던 길 돌아갔다가 왔다가 하면서 길을 찾기 시작하는데 순간 집중력이 엄청나게 올라갑니다. 그리고 미로를 끝마쳤을 때 엄청나게 기뻐하면서 또 해보자 또 해보자 하는 승우 군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니 부모로서 너무 기뻤습니다. ..

투자노트 -이상미디랩- 평소에 다이어리를 쓰지만 꼼꼼하게 쓰지는 않는다. 해야 할 일을 적고 그 일을 하고 나면 완료로 표시를 해 놓는다. 그렇게 나만의 할 일을 적고 놓친 일은 없는지 체크를 한다. 이번 2021년에는 다이어리를 2개 만들었다. 한 개는 나의 일상 다이어리 나머지 한 개는 투자 다이어리다. 투자 다이어리라고 하기에도 부끄럽지만, 매일 유튜브 영상을 보거나 관심이 가는 종목에 대해 짧게나마 기록을 해 놓는다. 현재 미국 시장은 어떤지 주요 이슈는 어떤지를 적어 본다. 욕심 같아서는 포털 사이트에 뉴스도 다 보고 환율 및 지수 체크도 매일매일 하고 싶은데, 일하고 집에 와서 정리를 하다 보면 매일 하기는 힘든 점이 있다. 투자 다이어리도 일반 다이어리처럼 판매하는 것이 없을까 찾는 중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