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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단 2024. 8. 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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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포 역사공원

 

안녕하세요 승우 아빠입니다.

이번 여름 휴가로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일주일 살기를 하였습니다.

일주일 살기를 하면서 항상 찾아가는 곳 중 하나가 그 도시의 아름다운 야경 명소를 찾으러 갑니다.
영암은 자연 경관도 뛰어나 어딜 가도 예쁘지만 밤에 더더욱 예뻤던 상대포역사공원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위치, 주차

- 주소: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783-1
-
주차: 무료


 

2. 공원 산책길 및 야경

상대포 역사공원

 

저녁을 먹고 해 지는 시간에 맞추어 공원을 방문했습니다.
방문했을 때 입구 쪽에 공사를 하고 있어 공원 산책이 불가능 한가? 했지만, 안쪽은 산책이 가능 했습니다.

무더웠던 한낮의 날씨가 해가지기 시작하면서 바람이 불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직 조명은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서서히 물들어 가는 하늘을 보면서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상대포 역사공원

 

상대포 역사공원


공원 입구를 지나자 연못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나왔습니다.
산책하는 사람도 우리 밖에 없었고, 주위에는 곤충소리 및 바람 소리만 들렸습니다.

빨갛게 변해가는 하늘과 다리 그리고 자연은 하나의 멋진 미술 작품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우와라는 감탄만 여러 번 하며 핸드폰으로 사진을 여러 번 찍었습니다.

상대포 역사공원


다리를 지나 숲 속 나무길을 걸어가다 보니 밤에 밝힐 조명들이 풀숲 중간중간에 숨어 있었습니다.
아직 시간이 안되었는지 아직도 불이 켜지지 않는 것이 마냥 아쉽기만 하였지만 풀길을 지나 계속 산책을 하였습니다.

상대포 역사공원

 

상대포 역사공원


상대포는 중국, 일본 등과의 국제 무역항으로 해상 교통의 오지이자 왕인 박사 유적지의 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왕인 박사 유적지가 상대포 공원까지 포함이라고 하니 상대포가 있는 구림 마을은 오랜 역사의 마이라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상대포 역사공원
상대포 역사공원


걷다 보니 어느덧 공원 한 바퀴를 다 돌아 다시 출발점에 돌아왔을 때 그때서야 환하게 조명 불이 켜졌습니다.

상대포 역사공원

걷는 내내 언제 켜지나 계속 이야기하다 불이 켜지자 “켜졌다”라고 소리를 치며 우와~~라고 외쳤습니다.

아까 건넜을 때 아름다웠던 다리가 어느덧 불빛을 밝히며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아름다운 명소로 되어 있었습니다.

상대포 역사공원

 

상대포 역사공원


다시 돌아가기는 멀어 아쉬운 마음에 멀리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영암에서 일주일 살기 하면서 저녁에 다시 방문하여 멋진 야경을 다시 구경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승우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산책도 하고 예쁜 야경도 구경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상대포 역사공원이었습니다.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너무 깜깜하지만 예쁜 야경 보시러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승우 아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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